Quite Terrible끔찍한 램 사용자 모임

왜 만들었냐면요

샘 올트먼

세상의 한정된 D램을 모두가 각자 컴퓨터에 쌓아 두는 건 “꽤 끔찍한” 일이다.

— 샘 올트먼, Cheeky Pint 팟캐스트에서 (원문 “quite terrible”, 번역) · 기사 보기 ↗ 샘 올트먼, OpenAI CEO · 사진 Village Global · CC BY 2.0

2026년 가을, 램값이 역대 최고가를 찍었습니다. AI 데이터센터가 D램을 쓸어 담는 동안, 저희는 DDR5 16GB 하나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만 반복했죠.

그러던 중 샘 올트먼이 팟캐스트에서 말했습니다. 개인 컴퓨터의 램은 실제로 쓰이는 시간이 5% 정도일 거라고, 그러니 한정된 D램은 클라우드에 모아 쓰는 게 낫다고요. (5%의 근거는 따로 밝히지 않았습니다.)

논리는 이해합니다. 그런데 저희 크롬 탭 87개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.

그래서 만들었습니다. 스스로 “끔찍한” 램 사용자임을 인정한 사람들을 위한, 램과 그래픽카드 가격만 보는 사이트.

이곳의 규칙

01

램과 그래픽카드만

CPU, 메인보드, 감성 키보드는 다루지 않습니다. 지갑이 하나뿐이라서요.

02

하루 한 번, 오전 9시

새로고침을 연타해도 가격은 내려가지 않습니다. 저희도 해 봤습니다.

03

지어낸 가격은 없음

확인한 날부터 차트가 쌓입니다. 비어 있는 날은 비어 있는 그대로 둡니다.

데이터센터와 싸우려는 건 아닙니다. 이길 수 없으니까요. 언제 사면 덜 아픈지 알고 싶을 뿐입니다.

이 사이트는 샘 올트먼, OpenAI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.